Saturday, November 5, 2011

sharing

* 우리 장모양이 facebook으로 나눈 나눔이다.
아침부터 마음이 참...따듯해진다.

* 주님 저 이거 말해야되요.. 진짜 도와주세요. 이 보화를 전해줄수있게, 알려줄수 있기를 기도해요!! 주님 도와주세요. 주님의 열심으로 많은사람들이 그 연약함에서 벗어나, 유혹을 이기고 주님 주님과 진정한 연합을 누릴수있기를 기도해요! 주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되지? 음...참 주님의 말씀은...정말 기대를 상상을 뛰어넘어 너무 아름답고 진리에요.먼저 시작은 이랬어요. 수요일마다 차가 한 대라 라이드가 없게하셔서 주님이 엄마와 함께 꼭 가게 하시는 큐티모임이 있어요. 원래 한주동안 말씀통해 부어주신 은혜를 나누는데 이번주는 좀 달랐어요.사모님이 나오셔서 말씀묵상의 유익을 다시 기억하게하시고 주신 본문 말씀으로 소그룹에서 큐티를 하는 형식이였어요. 그리고 그 주신 말씀은, 이 모든 사건의 시작은, 그 큐티 였던거 같아요ㅋㅋ

히브리서 4:12-16절: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13.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제 눈이 이 *별 표친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난다는”곳에 머물렀어요. 그러면서 생각되기를 “아! 하나님이 나를 아신다는 것에 깊이는 이런거구나, 내가 그 앞에 벌거벗은거 같이 나를 아시는구나..”. 그런데 그 나의 벌거벗음을 보는 주님의 눈빛이 심판하려는 눈빛이 아니였어요.. 그 때 그 묵상을 나누는 자리에서는 차마 쑥스러워서, 혹은 이렇게 생각하는거에 대해 부끄럽고 혹은 감히 두려워서 말하지 못했지만, 주님이 나를 벌거벗은것같이 보시는 그 눈빛은 마치 첫날밤에 신랑이 신부를 보는 그런 눈빛이였어요…

그 떨리는 마음과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을 품는게 맞을까 하는 두려움을 가지고 계속 묵상을 이어나갔어요.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찌어다. *"그러므로", "therefore", 을 보면서 내가 주님앞에 벌거벗은것처럼 드러나기에, 그리고 그 모습이 아름답고 깨끗한 모습이아닌, 레위기에서 계속 묵상해오던 말씀처럼 상처에 문드러지고 썩어가는 모습이기에, “그러므로” 예수님이 계시다는걸 깨달았어요. 그리고는 그 내가 붙들어야되는 그 *”믿는도리” 가 무엇일까 생각하는데, 그 전날 했던 레위기 13장 1-8절의 묵상을 생각나게하셨어요.

이스라엘 백성가운데 피부병에 걸린 자는 제사장에게 나오게 하시는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진찰하는지, “피부병이 더 퍼지면 부정하다. 또는 피부병이 7일동안 혹은 14일동안 두고 지켜봤는데도 안 퍼지면 정하다” 이렇게 다 알려주시면서 백성들에게 자가진단을 하게, 자기의 병을 자기가 진단하게 하신게 아니고 제사장앞에 나와서, 제사장이 보고 그 상처의 번짐의 유무로 그사람자체를 “부정하다” 혹은 “정하다”하게 하셨을까 생각하면서,

- 자신은 자기가 진찰할수 없고
- 그 제사장의 한마디, “네가 정하다” 이 말 한마디에 그 사람 자체가 정하다고 판결되는 것을 보았어요. V.6
그러면서 그 히브리서 14절의 *“믿는도리”가 “그 제사장이 나를 정하다 하였다” 혹은 “내가 이렇게 지금은 상처가있고 죄가있어 7일동안 격리되어 내 연약함을 보고있지만, 그의 생명으로, 말씀으로 회복되고, 그가 나를 정하다 할것이라” 라는 그 믿음이라고 생각되었어요.

그러면서 히브리서의 다음절로 넘어갔어요.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이 구절에서 다시 하나님앞에서의 벌거벗음가운데 드러나는 나의 연약함을 생각하게되었어요. 그리고 이 연약함이, 정말 온몸에 상처투성이고 흉터투성이여서 전혀 예쁘지않은 그런 모습인데도 그 모습에 더욱 아파하며 사랑하는 신랑의 모습을 떠오르게했어요. 그리고 그룹안에서 서로 깨달은 것을 나누면서 더 알게하셨는데, 그 몸에 난 상처를 아시는 그것이 그냥 봐서 아는거가 아니고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아”그 모든 상처를 다 입으셨기에 (이사야 53:5), 우리의 연약함을 알고 그래서 정말 함께 아파 그만큼 나의 연약함을 아시며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게하셨어요.

그분은 내가 벌거벗어서, 그리고 그 몸이 더럽고 상처투성이고 끔찍해서 나를 미워하시는 것이 아닌, 그 아픔들을 함께하셨기에 그래서 더 나를 사랑하시는 분이였어요.그리고 16절.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그리고 그 주님은, 내 신랑은, 그렇게 벌거벗어 나도 어쩔수가 없는 내 모습 그대로 나아가면 은혜로 치유해주는 그런분이셨어요. 그러다가 나의 생각이 결국 거기까지 이르게되었어요. “신부가 신랑하고 첫관계를 가지기 전에 자기 몸을 깨끗하게 하잖아, 그러면 우리의 깨끗해짐도 주님과의 연합을 위함인가?”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왠지 불결하게 느껴졌어요. “이건 무슨 이단아닌가, 주님이 주시는 생각 맞나? 이거 죄 아닌가?”  차를타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도, 이 주님과 “한몸되는” 생각을 떨쳐버릴려고 애쓰고 가는데 라디오에서 이런찬양이 흘러나왔어요..
주보혈 날 정결케 하고 주보혈 날 자유케 하니
주앞에 나 예배하는 이시간 나의 모든것을 주께 드리네
주의 손 날 위해 찢기셨고 주의발 날 위해 박히셨으니
이제는 내가 사는것이 아니요 오직 주를 위해 사는것이라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또 주의 발에 나의 발을 포개어
나 주와 함께 죽고 도 주와 함께 살리라
영원토록 주위해 살리라”

예전에 과제로 Fuente의 Aura라는 소설을 읽었었는데, 그 소설에서 이상한 요술로 자기 몸을 젊게하고 그리고 유혹한 젊은 남자와의 성관계를 묘사하는데 십자가를 사용했던게 기억났어요. *손이 손위에 포개지고.. 발이 발위에 포개지고.. 그때 읽을때는 “뭐 이런 이단이, 미친 사이코가 다있나? 작가는 어떻게 이런생각을하지?”라고 생각했었는데...이 노래가사를 듣고 나니 떨칠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아 주님 왜 나한테 이러시나? 왜 이런 시험을 주시나? 아 나 진짜 이거 완전 이단아니야ㅠㅠ?” 그러면서 아예 이런생각을 하게됬다는 자체가, 하나님과의 연합을 성관계와 함께 연관짓는다는 자체가 미친짓이자 정말 더러운 죄인거 같았어요.

그리고 다음날인 오늘아침, 여느때처럼 주님이 취직시켜주셔서 일하는 회사에서, 벽에걸린 큰 성경그림액자를 뒤로하고, 나도 성경을 펴고 오늘 말씀묵상을 하기시작했어요. 근데 어제의 생각이 너무 더러워서,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못들을거같아서 회개부터 하고 시작하는데, 말씀을 봐도 봐도 모르겠는거에요! 그래서, “오늘은 별로 나한테 하실말씀없나보다…” 하고 성경을 덮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진짜아닌거에요. “아니 왜 주님이 나한테 할말이 없어? 그게 말이나 되? 매일매일 해주고 싶은말이 엄청 많으실텐데..” 그러면서 결국 다시 펼쳤어요.

그러자 그 봐도봐도 안보이던 그 똑같은 본문통해 말씀하시기 시작했어요.

내 연약한 피부를 틈타, 화상을 틈타 나의 깊은곳까지 썩게하려는 사단의 전략. 그러면 나의 연약함이 뭘까? 생각하는데, 어제 했던 생각들이 떠오르면서, “아! 성적인거다!”라고 생각되었어요. 그래서 그 연약함을 틈타 사단이 역사하지 못하도록 기도하면서, 혹시라도, 만약에 그 생각들이 주님이 주신 생각이면 더욱 더 확실히 말씀해 달라고도 기도했어요. 그리고 주님은 바로, 퇴근 후 교회에서 가졌던 커피브레이크(창세기 성경공부 모임)통해 이 기도에 응답해주셨어요.

빵에, 돼지불고기쌈에, 막 배불리 먹고 따뜻한 차를 마셔가며 촛불앞에 앉아있으려니까, 머리에는 별 생각이 없었어요 (원래 항상그랬듯이;;). 그리고 별다른 기대없이 그렇게 창세기 9장을 펴 지난주에 이어 18절부터 전도사님과 소라언니와 함께 읽기 시작했어요.

18.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며 *함은 가나안의 아버지라
19. 노아의 이 세 아들로부터 사람들이 온 땅에 퍼지니라
20. 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21.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 벗은지라
22.*가나안의 아버지 함이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그의 두 형제에게 *알리매
23. 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24. 노아가 술이 깨어 그의 작은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25. 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하고…

이곳저곳 *별표들에 관한너무나 많은 질문들이 쏟아졌고, 솔직한 나눔이 이뤄졌어요.
그리고 성령님은 우리가 감히 상상할수도 없었던 은혜로 우리에게 하나님의 깊은 뜻을 조금씩 드러내셨어요.

너무 많은 나눔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노아의 “*벌거벗음”이 신약에서도 예수님이 그분 자신이라고 일컬으시는 *“포도나무” 농사후 *포도주를 마신이후였던 것과, 또 “*그 장막(주로 하나님의 임재의 장소로 일컬어지는)”에서의 일이intimate 한, 아들들이 뒤로 걸어가서 보지않고 가려야했을만큼 private한 일이였음을 깨닫게하셨어요. 하지만 함은 그 성막에 들어가 노아의*하체를 봄으로써 이 privacy를 침범했고, 형제에게 알리기까지 했어요. 그리고 이 함의 아들들의 후손들을 보면, 바벨론을 이루고, 가나안의 땅, 이스라엘이 점령해야할 젖과 꿀이 흐르는 그 땅을 차지하고 있는 족속들이였어요 (출 3:8). 곧 하나님 나라의 영토를 차지하고 성읍을 세운 니므롯의 나라(v.10,12), 사단의 나라 (kingdom)였어요. 그리고 창세기의 저자는 이것을 꽤뚫고 있었기에, 가나안에 초점을 두며, 다른 형제들이아닌 함의 자손들을 더 자세하게 탐구하는것이였어요. 적을 알려고.

그리고 여기서 깨달은 중요한 적의 전략은, 사단은 하나님과의 친밀한관계를 침범하여 연합이 깨지게 한다는 것이였어요. 그리고 뿐만 아니라, 그 친밀한 관계, 그 거룩한 관계 자체를 거짓의 아비답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더럽게 알리며 조롱하여, 그 연합을 방해하는것이였어요. 나또한 우리의 삶의 모든 관계가 하나님을 알아가도록, 그분의 사랑을 깨달아가는 도구인것처럼, 남자와 여자와의 언약안에서의 연합또한 예수그리스도와 교회의 언약안에서의 연합을 예표하는것이라고는 생각하지못했었어요. 아니, 거짓에 속아 진리로 이르게하는 거룩한 도구를 오히려 더러운것이라 생각하며 두려워하며 부끄럽게 생각함으로 연합을 더 깊이 깨닫는것을 막았어요. 그렇게까지 친밀하게, 마치 부부의 연합처럼 한몸이 되는 그런 연합은 아예 생각도 하지 못하게 막았던거에요. 성에대해서 말하는거 자체를 꺼려하는, 입밖으로 내밷기조차 부끄러워하는, 아직도 내가 그거에 대해 지금 쓰고 있다는것이 어색할만큼, 그만큼 사단이 하나님의 것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버린거에요. 그렇게 우리에게 주신 소중하고 주님과의 사랑의 깊이와 넓이를 깨달을 수 있는 거룩한 예표 자체를, 너무나 처참히 음란하다고 거짓말로 속여 알렸던거에요.혹은 너무나 당연하게, 언약밖에 있어도 이루어질수 있는 그런 가벼운것으로 낮춰버린거에요. 우리 주님이 자기 자신을 버리셔서 허락하신 그 연합을… 절대 언약밖에서는 이루워질수없는 우리가 부서져버릴수밖에 없는 거룩한 하나님과의 연합을…

마치 오늘 묵상했던 레위기의 말씀처럼, 성적인것에 있어서는 사람들이 너무나 떳떳하지 못한 무조건적으로 더럽다여기는, 마치 머리털속 피부병, 우리의 연약함을 대하는우리에 태도가 낫기 위하여 머리를 밀어버리는것이 아닌, 수치스럽다는 생각에 오히려 감추어 더 악화시키는, 주님앞에 드러내 거룩하여지고 온전하여지는것보다, 어쩌면 내 깊숙히 죄로 틈타게 내버려리지는 않나,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오늘하루에 내게 부어주신 말씀들이, 나의 연약한 피부를 감싸주는 전신갑주의 부분이 되었음을 믿어요. 그리고 우리가 마귀에게 맨날 당하는 싸움이 아니라, 대적하고 싸워 이겨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서 하나님의 나라를 되찾게 되는 승리가 이미 확실한 전투여서 다행이에요 (엡6:12).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했기에 감사하고, 우리가 바라는 나라는 더이상 빼앗길수 있는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이여서 감사해요 (히 11:8-10). 할렐루야!

* 이러니 대세가 아닌가 ^^
어제 우리의 나눔이 이렇게 깊고 솔직했다. 글솜씨가 없어 표현하지 못한 말들을 오늘 은진이가 이렇게 확 공개해버렸다. 그 나눔들이 너무 귀해서 나도 이곳에 나눈다.

0 comments: